1박 2일 충북 충주 여행(9) - 커피박물관
2018.02.02
호수를 끼고 달리다가 시내가 가까워질 즈음에 나타나는 커피박물관. 드라이브 코스에 있는 카페들이 그렇듯이 뜬금없는 위치에서 등장한다.ㅋㅋㅋㅋ 입장료는 따로 없고 카페에서 커피를 마시면 커피박물관 등 주변을 둘러볼 수 있다. 주차장에 차를 대고 돌계단을 올라 카페에 들어간다. 보통 5~6천원 정도 가격. 평일 낮인데도 가족손님이 꽤 있었다. 테이블 수를 포기하고 아기자기한 인테리어로 공간을 채웠다. 이런 볼거리 덕분에 관광지가 될 수 있었겠징 ♪ 핸드드립커피도 원두를 선택해서 마실 수 있다. 카페라떼와 녹차라떼 냠냠 커피박물관 바깥에 아무것도 없음에도 불구하고ㅋㅋㅋ 찾아갈 만한 이유는 커피박물관 자체가 볼거리가 되기 때문이다. 체험장, 박물관, 산책로, 정원이 잘 되어 있다. 커피박물관에 정말로 공부를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