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식사자리로 선택한 꽃돌게장1번가입니다. 맛집중에는 가끔 점심장사만 하는 곳도 있는데, 여기는 저녁 늦게까지 영업해줘서 고마웠습니다. 관광객 입장에서는 저녁늦게 먹을 걸 찾는게 어려운 일이잖아요. 평가는 주관적으로^^ 간단간단하게 하겠습니다. 분위기만 대략 살펴보고 직접 가서 맛보고 즐기세요. 꽃돌게장1번가 주소: 전남 여수시 봉산2로 36(봉산동) / 전화번호 061) 644 - 0003 음식가격, 메뉴판 꽃게정식(1인) 27,000원 / 돌게정식(1인) 12,000원 / 꽃게탕(1인) 30,000원 장점: 신식건물. 고급스럽고 깨끗함. 좌식 입식 테이블 모두 있음. 깔끔하기때문에 젊은사람 취향에도 맞고 부모님 모시고 가기에도 괜찮음. 입구쪽에 별도로 특산품 판매 코너가 있음. 돌게정식 2인상 한상차..
솔직히 당일치기도 가능한 가벼운 코스인데 여수는 야경이라 하여 (feat. 여수밤바다) ㅋㅋㅋㅋ 토요일 오후늦게 출발하고 일요일 오후늦게 돌아오는걸로 계획을 잡았습니다. 다녀와보니 1박 2일로 가길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야경이 다함.ㅋㅋㅋㅋ 진짜로... 당일치기로 야경을 보고 돌아오다간 피곤해서 죽음일테니 1박하면서 쉬엄쉬엄 다녀오세요. + 여수의 대표관광지는 옹기종기 보여있습니다. 그러나 자가용을 갖고 가는 것을 추천합니다. 대교를 왔다갔다하고 밤에 자유로이 움직이려면 자가가 편합니다. + 도시관광이 아니니까요. 지역 특유의 분위기를 느끼고 바다를 즐기세요. + 2박 이상의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순천 등 주변 지역을 끼고 다녀오면 좋습니다. 바로 옆지역이지만 색다른 풍경을 갖고 있습니다. + 돌산..
제가 여행 준비하면서 '아 누가 지도로 경로를 알려주면 좋겠다'하는 생각을 했기 때문에 쓰는 글입니다. 자유여행이기 때문에 대략 내가 어느 위치에 있고 어느 위치로 간다는 계획이 있으면 좋은데, 대부분의 관광코스 추천글이 관광지 사진만 단편적으로 올려주기 때문에 계획 잡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관광지를 별표로 잡아놓은 구글맵을 올립니다. 이전 글과 함께 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 후쿠오카 자유여행(3) - 3박4일 일정 루트 요약본 여러분도 꼭 구글맵을 활용하세요. 출발 전에 가고싶은 장소를 별로 찍어놓고 움직이세요. 숙소를 어디로 잡아야할 지, 몇군데를 하나로 묶어서 움직일 지 결정할 수 있습니다. 1. 유후인포함 전체 지도 - 다자이후를 많은 사람들이 추천하는 이유는 일본의 특색을 느낄 수 있는 ..
제가 한번 더 후쿠오카 여행을 간다면 그건 료칸을 가기 위해서일겁니다. 그 정도로 정말 좋았습니다. 혹시 다른 이유가 아니라 비용 때문에 료칸을 넣을까말까 고민하고 계시다면 꼭! 넣으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일본만의 온천마을도 느낄 수 있으면서, 음식도 맛있고, 다다미방 오래된 여관건물도 특색있고, 친절한 손님대접도 느낄 수 있습니다. 저는 3인 기준, 1박에 40~45만원(환율차이)에 묵었습니다. 석식, 조식이 포함된 가격이기 때문에 하루 식비가 아껴진다고 생각하면 35만원 선으로 생각할 수 있습니다. 1박에 올인하고ㅋㅋㅋㅋㅋ 남은 2박은 아주 저렴하게 잠만 자는 곳으로 골라서 비용 부담을 줄였습니다. 그래도 후회없습니다. 료칸 짱짱짱 인터넷 예약 재패니칸, 호텔스컴바인 등 대행사이트에 대부분 시미즈료칸..
일단 제가 움직였던 경로를 소개하고, 그 아래에 약간 실패했던 것과 예상과 달랐던 부분, 그래서 일정이 변경된 부분을 메모해두겠습니다.^^ 제가 다녀온 여행루트를 참고하되 자신의 취향에 맞는 루트를 짜시기 바랍니다. 제 여행 취향 - 두개를 대충 보는 것보다 하나를 깊게 보는 것을 좋아함. - 도시보다 숲을 좋아함 - 3박4일 간의 일정이지만 마지막날은 아침에 바로 공항으로 출발했기 때문에 4일차는 루트소개가 없음. - 어르신 동반 여행이었기 때문에 너무 촉박하지 않게 잡고 싶었음 (그래서 여유있게 짠건데 실제로는 여유없었음ㅋㅋ) - 자유여행이기 때문에 중간중간에 허비하는 시간이 있음.(ex 버스정류장으로 걷는 시간, 버스를 기다리는 시간, 쇼핑할 때도 쇼핑센터가 너무 커서 쇼핑하는 시간보다 그 브랜드 ..
여권을 만든 후 후쿠오카 여행 전에 챙겨야하는 것들, 예약해야하는 것들을 리스트로 작성해 준비했습니다. 여행을 다녀와본 결과 그럭저럭 빠뜨린 것 없이 잘 챙겨왔다는 생각이 듭니다. 후쿠오카는 워낙 가깝기도 하고, 우리와 생활환경이 비슷해 특별히 챙길 물건이 많지는 않습니다. 없으면 없는대로 사 쓸 수도 있고요^^ 1. 여행 전 준비물 [내가 챙긴 물건들] 여권 / 비행기여정확인서 / 숙박예약확인서 / 산큐패스 + 버스안내책자 / 포켓와이파이 / 엔화 수첩&펜 / 동전지갑 / 110v 돼지코 / 잠옷, 바람막이 등 날씨를 고려한 옷 / 편한 신발 / 선글라스나 모자 / 선크림, 로션 / 비상용 수건1장 / 휴지 / (비상용 우산) / 여행자보험 미리 가입 생각보다 별 것 없죠? 교통과 숙박, 와이파이, 돈..
여권 없이도 비행기와 숙박 예약이 가능은 하므로, 비행기와 숙박이 가장 급하다면 그걸 먼저 잡으셔도 됩니다. 하지만 최종적으로 비행기표 사전정보입력이나 숙박예약 확정은 여권이 있어야 가능합니다. 따라서 '여권 만들기'를 가장 먼저 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1. 준비물여권을 발급받기 위해서는 ⑴본인이 직접 ⑵신분증과 ⑶여권용 사진 1매를 가지고 기관을 방문하여, 그곳에 비치되어 있는 ⑷여권발급신청서를 작성해야 합니다. (5)수수료는 53,000원입니다.(복수여권/10년/48면 기준) 현금뿐만 아니라 카드 결제도 가능합니다. +수수료에 관한 상세사항이 궁금하다면 표를 참고해주세요. +여권용 사진은 사진관에 가서 여권용으로 찍어달라고 하면 알아서 해줍니다. 6개월 이내에 촬영한 사진이라는 원칙을 지킨다면 상관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