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스텐레스 마스타쿠진 궁중팬(28cm) 리뷰
2015.09.17
궁중팬을 스테인레스로 처음 바꿨다. 아직 자신이 없어서, 그리고 어떤 브랜드가 좋다 하는 확신도 없고, 가격도 너무 세기 때문에 조심스럽게 하나씩 바꾸기로 했다. 특히, 스테인레스 후라이팬류는 고수가 아니면 눌어붙는다고 해서 사용해본 적이 없다. 솥은 약불에 은근히 끓이면 되니 다루기 어렵진 않았는데, 궁중팬은 스테인레스에 쩍쩍 달라붙을까봐 무섭다. 스테인레스는 조명 받고 카메라빨 받으면 너무 영롱해진다. 스테인레스가 아니라 은쟁반인줄... 그래서 내가 대표로 궁중팬의 생얼을 공개한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세수할 뻔 했다. 궁중팬은 28cm 가장 큰 사이즈이고, 내 손은 아주 작다. 그러니까 28cm에 확신이 있는 사람들이 내 손을 보고 당황하지 않았으면 한다. 우리집은 4인 가정이다. 4인 가정은..